방언에 대하여 궁금한것이 있어서 여쭙니다.
Prayer in tongue 2007. 1. 13. 17:57
방언에 대하여 궁금한것이 있어서 여쭙니다. 옆집에서 여러사람이 모여서 가정기도를 드리는데 전부 큰소리로 방언기도를 드리니 동네 사람들이 놀라서 모두 나와서 쳐다보고 수군수군 하더군요. 로마서 14장을 보니 전부 방언을 하면 믿지않는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니 방언할때는 통변을 하고 방언보다는 예언의 은사를 구하라고 나오던데 또 방언하는것을 금하지 말라고도 나오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인지 가르쳐주세요.제 짧은 소견으로는 방언 기도를 할려면 문닫고 조용히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올바른 가르침을 주세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 |
1. 방언은 성령의 은사에 속합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뜻에 따라 교회를 섬기길 수 있도록 주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방언을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방언 은사를 받으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고, 영적으로 강해지거나 영안이 밝아지고, 오래 동안 기도를 해도 힘이 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기도가 많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교회나 나라를 위해 중보 기도를 많이 해야 할 사람들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시며, 이러한 사람들은 기도하는 일이 힘들지 않게 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그러나 방언을 받은 사람은 그 은사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바울은 방언을 받은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자신과 하나님만이 알 수 있도록 방언으로 기도하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사람들 앞에서 방언으로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방언을 통역할 사람을 세워서 방언을 통역하도록 부탁했습니다. 또한 이 경우에 한 사람의 통역자로는 진실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바울은 두 사람 이상의 통역자가 함께 있을 때에만 공개적인 방언을 허락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성령께서 방언을 주시는 경우에,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를 가진 사람도 함께 주셔서 방언의 은사가 질서 있게 사용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제 생각에는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혼자 하나님과 은밀하게 기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방언을 서로 이해할 수 있거나 통역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경우에만 방언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언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보고 건전하지 못한 사람으로 취급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