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 하는 방언

Prayer in tongue 2007. 1. 13. 18:02

Q. 외국어로 하는 방언만 참된 방언이고 다른 방언은 모두 사단이 주는 거짓 방언인가요? 방언은 연습을 통해서 숙달될 수 있나요? 말이 느린 사람은 방언을 받을 수 없나요? 은사주의는 옳은 주장인가요?
 
A.

1. 우리 말 성경에서 "방언"이라고 번역한 말은 헬라어 "글로싸"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원래 "혀", "언어(방언)"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 말이 "성령에 의해 특별한 형태의 말을 하는 초월적인 현상"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오순절에 사도들은 성령을 받고 각기 "다른 벙언(언어)"으로 말하기 시작했으며,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태어난 곳의 방언(언어)으로 그 말을 알아들었습니다(행 2:4-7,8). 아마도 이 경우의 방언 현상은 외국어를 포함하는 특수한 형태의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성령께서 여러 가지 방언으로 말하게 하신 것은 요엘이 예언한 시대(만민이 성령을 받는 세대)가 도래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구약 시대에는 성령께서 특별한 직분을 맡은 자들(왕, 제사장, 선지자 등)에게 주로 임했습니다. 그러나 말세에는 모든 사람에게(일반 신도까지) 성령이 부어지는 특별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이러한 시대가 도래했음을 사도들의 입을 통해 증거하셨으며, 그 증거를 예루살렘에 모인 각국 사람들이 자기 언어로(약 19개국 정도)로 알아듣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만민이 성령을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알리는 표징이었습니다.


3. 이러한 성령의 역사는 고넬료의 가정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을 때에도 일어났습니다(행 10:46). 이것은 이 시대가 유대인 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성령을 부어주시느 시대라는 것을 알리는 표시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건을 "이방인의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4. 그 후에 성령을 모르는 세례요한의 제자들(12명정도)도 복음을 믿고 세례를 받을 때에 방언을 하고 성령이 임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행 19:6). 이러한 방언들은 일회에 그치는 현상이었으며 요엘이 말한 성령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특별한 표시였습니다.


5. 바울은 (고전 12-14장)에서 다시 방언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언급된 방언은 헬라어로는 모두 사도행전에서 사용된 말과 같은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이 언급한 방언은 일회성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성령의 은사(선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고전 12:4,10).

* 방언은 이교와 같은 주술적인 현상인가?
바울이 언급한 방언은 영적인 언어로 말하는 현상이었습니다. 물론 이교에도 이와 비슷한 방언 현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언급한 방언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말을 주문을 외듯이 하는 이교의 방언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의미가 있는 말이었으며, 기도와 찬양, 그리고 감사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고전 14:15-16). 그러므로 이러한 방언은 통역이 가능했습니다. 통역이 가능했다는 말은 그 말이 의미를 가진 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방언의 은사를 주실 때에 방언 통역의 은사를 같아 주셔서 그 의미를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고전 12:10). 그러므로 고린도 교회가 이방교도들의 영향으로 잘못된 방언을 해서 바울사도가 이를 책망했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 바울이 금하지 않은 방언은 외국어 방언인가?
또 방언을 금하지 말라는 말이 "전도를 위한 외국어 방언"을 가리킨다는 말도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린도 교회의 경우에는 외국어 방언을 할 필요가 전혀 없었으며, 바울이 이러한 방언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방언에 대해 책망한 것은 고린도 성도들이 방언을 사용할 때에 질서 없이 사용해서 무리를 일으켰기 때문이었습니다. 방언은 통역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함께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공개 석상에서 방언하는 경우 예배 질서를 크게 문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통역자가 있는 조건에서만(그것도 여러 통역자가 있어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그리고 한 사람씩 순차적으로 공개적인 방언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고전 14:26-33).

* 사도 바울 역시 누구보다 이러한 방언에 능숙한 사람이었습니다(고전14:18). 그러므로 그는 이 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만일 바울이 주술적인 방언을 했다면 자신이 방언을 하는 것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 방언이 훈련과 숙달을 통해서 더욱 유창해 진다는 사실은 부정할 필요도, 또 너무 강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영적인 언어도 일반 언어처럼 사용하면서 더 능숙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능숙하게 영적인 언어로 말할 수 있도록 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방언을 사용하면서 더 능숙해질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완벽한 방언을 사용할 수 있는 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이 느린 사람이 방언을 못받는다는 말은 전혀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주장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벙어리도 입을 열어주시는 성령께서 말이 느린 사람에게 방언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말은 상식 밖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 사도 바울은 방언을 질서 있게 사용하라고 했지, 그것을 금하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고전 14:39)-다시 말하지만 고린도전서에 언급된 방언은 외국어 방언이 아닙니다-바울은 방언 역시 성령이 주신 것이며, 따라서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분명히 인정하고 있습니다(고전 12:7). 단지 바울은 방언이나 기타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되, 모든 것을 적덩하게 하고 질서있게 하라고 지시했을 뿐입니다(고전 14:40).

 
* 은사주의와 방언
  은사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은사주의의 경우에는 방언을 받지 않으면 구원을 못받은 사람으로 취급하기도 하고,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을 은사를 가지고 평가하는 주장은 확실히 성경적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외국어 방언만 인정하고 모든 방언을 다 사단적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성경적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방언이 불신자를 위한 표적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성령께서 완고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위해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한 성령의 은사 중에는 분명히 영의 언어를 사용해서 기도하고, 찬송하며 감사를 드리는 방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 자신도 이러한 방언을 잘 했습니다. 이러한 은사는 사랑 안에서 질서 있게 사용되기만 하면, 유익한 것이며, 따라서 금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러한 은사는 금지시키는 것보다는 올바르게 사랑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일이 더 바람직합니다.
 

:

천국방언

Prayer in tongue 2007. 1. 13. 18:01

천국방언

원래 방언은 dialect라고 해서 우리 말로 하면 사투리다. 그러나 성경에서 사용하는 방언은 의미가 약간 다르다. 방언은 Acts 2에 처음으로 기록되는데 불의 혀 같은 모양으로 성령이 임하시고 (tongues like as of fire)나서 사람들이 방언(other tongues)으로 기도 하기 시작한다.영어 성경에서는 방언이 dialect가 아니라 단순히 tongue, 즉 언어(원래는 혓바닥)으로 나온다. 방언은 은사의 한 가지로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님이 나의 혀를 통하여 기도를 대신 해 주시는 것이다

방언 기도의 특징은 매우 요란하고 울게되고 소리지르게 된다. 마친 술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사람과 너무나 비슷하다(나도 난동은 안부렸지만, 술은 겁나 마셔봤다).

그래서 사도행전에서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술에 취했다고 하였고 (These men are full of new wine - Acts 2:13), 구약의 위대한 선지자인 사무엘의 엄마가 하나님께 애통하며 기도할 때에는 심지어 제사장 엘리도 한나가 술에 취한 줄로 생각하였다(1 Samuel 1:14).

주변에 듣기로는 중국어 방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러시아어 방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어떤 이는 내 방언을 듣고는 라틴어가 많이 섞여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방언 가운데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방언은 바로 천국방언이다.

천국방언은 신약이 쓰여진 헬라어일까? 구약의 대부분이 쓰여진 히브리어일까? 아니면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아람어일까?

내가 다니는 평강교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기도 하고 또 내가 100% 수긍하는 말씀이기도 한데 천국방언은 바로 곱고 아름다운 언어다.

저주하던 입술이 성령으로 축복하는 입술로 바뀌고
욕을하던 입술이 성령으로 아름다운 입술로 바뀌고
분노하던 입술이 성령으로 전도하는 입술로 바뀌고
거칠었던 입술이 성령으로 부드러운 입술로 바뀌는 것.

아름다운 언어, 바른 언어, 고운 언어, 사랑하는 언어 바로 그 것이 천국 방언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15:18)에서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But those things which proceed out of the mouth come forth from the heart; and they defile the man)고 말씀하셨다.

만일 마음에서, 입을 통하여 나오는 그 것이 자신을 더럽게 하지 않는다면, 그 것은 진정한 천국 방언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언의 무효성을 말했던 것 같다. 그 것은 정말 방언이 쓸모없다는 것이 아니라 천국 방언, 즉 사랑의 언어를 더욱 강조한 것일테지.

이제부터 나는 성령을 닮아서, 예수님을 닮아서, 또 그를 닮아서 더욱 천국 방언을 말하도록 해야겠다.

:

방언기도가 터진다!!

Prayer in tongue 2007. 1. 13. 17:59
방언기도가 터진다!!

      매우 부럽기도 하고, 조금 겁나기도 했던 방언의 은사!
그동안 잘 몰랐던 방언에 대한 성경적이며 실제적인 안내서로 방언이란 무엇인지, 방언을 받고 충만히 누리는 법, 방언의 열매 등 방언은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완전히 해결해주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방언이란 무엇인가?

      1장 방언은 영광스러운 하늘의 언어이다
      2장 방언은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언어이다

2부 어떻게 방언을 받게 되는가?
      3장 성령을 뜨겁게 환영하고 성령충만을 갈구하라
      4장 성령세례를 흠뻑 받아라

3부 방언의 유익은 무엇인가?
      5장 과거의 상처와 두려움과 실패를 지워버린다
      6장 영적 전투에서 적을 궤멸시킨다
      7장 하나님의 깊은 것에 접속시킨다

4부 어떻게 하면 충만한 방언의 은사를 누리게 되는가?
      8장 하나님을 향한 배고픔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9장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하늘의 멜로디에 화합해야 한다

5부 충만한 방언기도의 열매는 무엇인가?
      10장 마른 뼈와 같은 영혼이 살아난다
      11장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적그리스도의 영을 진멸한다
: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Prayer in tongue 2007. 1. 13. 17:58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교회 2006/10/12 12:39
성경 상에 방언에 관련한 구절들이 적지 않게 있다. 물론 전체적인 비중으로보자면 보잘 것 없는 정도이기는 하다.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무식한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고린도전서 14장 23절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부모님들께서는 부교역자로 사역중이셨다. 부모님들이 사역하시던 교회는 방언이나 성령의 역사가 활발했던 교회였다.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따라 산기도를 다니고, 성령의 역사와 함께 하던 교회에서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방언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때 친구들을 교회에 전도하였을 때 친구들의 반응이 기억난다. 친구들은 전혀 예수님을 알지 못하거나 교회라는 집단의 문화를 접해보지 않았었는데, 그 친구들은 보기에는 노래도 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했던 모습만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부흥회 기간이 되어서는 적지 않은 친구들이 나오지 않기 시작했다.
흔히들 부흥회 기간에는 서슴없이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무서워했다고 한다. 성경말씀 본문에서 나와있는 것처럼 미친 사람들이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다. 지금도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친구들은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방언은 성경상에 기록되어 있는 극히 정상적인 은사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는 당부를 해보지만 생각을 바꾸기란 적지 않이 쉽지 않다. 물론 본인은 머리가 굵어지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이미 그런 문화에 적응해 있었기 때문에 별 달리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친구들이 이상하게 여겨졌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독자중에 교회에 가게 되신다면, 이상한 말로 눈감고 떠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상히 여기지 마시라. 그건 방언이라는 기도의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

방언에 대하여 궁금한것이 있어서 여쭙니다.

Prayer in tongue 2007. 1. 13. 17:57

방언에 대하여 궁금한것이 있어서 여쭙니다. 옆집에서 여러사람이 모여서 가정기도를 드리는데 전부 큰소리로 방언기도를 드리니 동네 사람들이 놀라서 모두 나와서 쳐다보고 수군수군 하더군요. 로마서 14장을 보니 전부 방언을 하면 믿지않는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니 방언할때는 통변을 하고 방언보다는 예언의 은사를 구하라고 나오던데 또 방언하는것을 금하지 말라고도 나오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인지 가르쳐주세요.제 짧은 소견으로는 방언 기도를 할려면 문닫고 조용히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올바른 가르침을 주세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
 


1. 방언은 성령의 은사에 속합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뜻에 따라 교회를 섬기길 수 있도록 주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방언을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방언 은사를 받으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고, 영적으로 강해지거나 영안이 밝아지고, 오래 동안 기도를 해도 힘이 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기도가 많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교회나 나라를 위해 중보 기도를 많이 해야 할 사람들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시며, 이러한 사람들은 기도하는 일이 힘들지 않게 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그러나 방언을 받은 사람은 그 은사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바울은 방언을 받은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자신과 하나님만이 알 수 있도록 방언으로 기도하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사람들 앞에서 방언으로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방언을 통역할 사람을 세워서 방언을 통역하도록 부탁했습니다. 또한 이 경우에 한 사람의 통역자로는 진실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바울은 두 사람 이상의 통역자가 함께 있을 때에만 공개적인 방언을 허락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성령께서 방언을 주시는 경우에,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를 가진 사람도 함께 주셔서 방언의 은사가 질서 있게 사용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제 생각에는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혼자 하나님과 은밀하게 기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방언을 서로 이해할 수 있거나 통역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경우에만 방언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언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보고 건전하지 못한 사람으로 취급하게 될 것입니다.
 
:

2007.1.13

Diary 2007. 1. 13. 13:58
I attended the early morning prayer service.
I got up at 4:30 am.
My wife and daughter went to church with me.

I prayed until 7:50am.
Just one person was praying when I left the church.

I slept for one hour before I left home for work.
I am very happy that I can pray again.
God has given me another chance to serve him as a praying tool for him.

As today is Saturday, about half of the employees are in the office.
The other half are having the day off.
We usually take a Saturday off every two weeks.
:

I should be clean.

Prayer 2007. 1. 12. 11:35
I should try to be as holy as possible because I'm a holy praying tool used by God.
I should keep myself from anything dirty both in mind and body.
I should keep myself clean and holy.
I should not have anything unclean in my mind.
I should not think about anything unclean.
I should not say anything unclean with my mouth.
:

2007.1.11

Diary 2007. 1. 11. 21:18
Today I attended the early morning prayer service at the church.
I've attended the service since Jan 4th, 2007.
I usually pray for about two hours.
I always pray in tongues.

Now it's 9:16 pm.
I am going home now to teach my daughter.
She becomes a senior in high school this year.

Tomorrow I teach my son, a junior in high school.

Today I had a very good time at work.
Thank God.

PS.
I had ramen together with my son and daughter.
I disposed of food garbage.

We haven't watched TV for about two months.
As my son and daughter are busy preparing for the college entrance exams,
we have decided to plug out the TV.

My wife is busy with the work relating to a Missionary to a certain country in the middle Asia region.
:

2007.1.10

Diary 2007. 1. 10. 23:22
Today is my first day here.
I want to keep my diary here.
I am still in the office.
It's 11:19 pm.
I'm here alone in the office, but not in the whole building.
: